현직 경찰이 내연녀를 권총으로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10시20분쯤 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한 미용실에서 나운지구대 소속 46살 조 모 경위가 내연녀인 30대 이 모 씨
조 경위는 이 씨를 살해한 후 자살을 기도하고 동군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조 경위는 사고 당시 근무 중이었으며 미용실에서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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