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가 8월 초 운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광역급행버스 6개 시범노선 최종 사업자로 경기고속 등의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업자는 앞으로 운송부대시설을 마련한 뒤 8월 초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광역급행버스는 정류장을 편도 기준 8개 이내로 크게 줄여 기존 직행버스보다 운행시간을 평균 15분 이상 단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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