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 서울지방국세청 압수수색
대검 중수부가 박연차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로비 의혹과 관련해 오늘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박연차 "해외 도피하려 했다" 진술
검찰은 박연차 회장이 세무조사 이후 수사를 피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으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실제로는 귀국한 배경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대표 중심으로 쇄신·단합"
이명박 대통령이 박희태 대표를 중심으로 쇄신과 단합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파 얘기가 안 나올 때가 됐다고 말해 친박 원내대표설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 2차 감염 '퇴원'…신종플루 진정 조짐
국내 첫 신종플루 2차 감염자가 퇴원했습니다. 사흘째 추정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신종플루 위험은 진정 조짐입니다.
▶ 아프간에 2천만 달러 '재건 지원'
정부는 일단 재파병 대신에 아프가니스탄에 병원과 직업훈련센터 등 재건 지원을 늘리는 등 3년동안 2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어린이 사고 사망률 OECD '3위'
우리나라의 사고로 사망한 어린이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공기업
공기업 노조가 직원 채용이나 승진 등 인사와 경영에 깊이 관여하면서 상당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문직 130명 기획 세무조사
국세청이 치과와 입시학원 등 고소득 자영업자 130명을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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