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국 비자 면제프로그램이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두드러진 현상으로, 각 항공사는 앞다퉈 미국 노선 증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미 올해 하계 운항 스케줄 상 미주 노선을 지난해보다 10% 늘린 데 이어, 하와이 노선은 현재 주 7회인 편수를 더 늘리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아시아나도 뉴욕행 노선을 주 4회에서 5회로 늘린 데 이어, 28일부터는 다시 2회를 추가해, 한 주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행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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