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MBN 종합뉴스 예고입니다.
▶ LG 트윈타워 이틀 새 5명 확진 전원 원격근무
LG의 주요 계열사가 몰려 있는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새 5명이 나왔습니다.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LG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레까지 원격근무를 실시합니다.
▶ 박능후 "과도한 걱정" vs 전문가 "물백신 우려"
독감 백신의 상온 노출로 인한 백신 확보량 우려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유감을 표하면서도 "과도한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백신 전문가들은 "백신이 15분만 상온 노출돼도 백신 손상을 피할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종전선언, 항구적 평화 여는 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종전 선언은 항구적 평화체제를 여는 문"이라고 거듭 종전선언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열린 총회에서도 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두고 공개적으로 충돌했습니다.
▶ '피감기관 수주 의혹' 박덕흠 국민의힘 탈당
피감기관에서 수천억 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한 의혹을 받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전격 탈당했습니다. 박 의원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MBN 종합뉴스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