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 조정 학교가 지난주 금요일인 25일(101곳)보다 29곳 줄어 전국 6개 시·도 7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7월 중하순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됐던 7월 말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개학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급격히 늘었다.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이달 들어 8000여곳까지 급
지역별로 보면 이날 경북 56개, 경기 6개, 서울 4개, 충남 3개, 부산 2개, 강원 1개 학교가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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