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이 인권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주는 주는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를 개설했습니다.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를 담당 수사관들이 24시간 직접 확인하고 진위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검찰 사칭형' 보이스피싱의 경우 구속영장, 재직증명서 등 검찰 관련 위조 서류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인데 일반인은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위조
실제 서울중앙지검에서 올해 재판에 넘겨진 보이스피싱 사건 총 432건 중 검찰 사칭형이 176건, 40.7%에 달합니다.
[민지숙 기자/knulp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