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와 태평로 등 도심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깁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14년까지 서울시의 주요 간선도로에 구축되는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순환형 자전거 도로 88㎞를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전거도로는 서울시가 주요 간선도로에 선형으로 건설하는 207㎞ 길이 자전거도로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보완한 것입니다.
서울시의 계획안에 따르면 이번에 만드는 자전거전용도로에도
해당 노선은 한강과 남산, 도심을 연결하는 도심 순환노선과 한강과 중랑천·불광천·홍제천 등 한강 지천을 잇는 외곽순환노선, 도심순환망과 외곽순환망을 잇는 연결노선 등 3개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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