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오락실의 불법 영업을 눈감아 주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받아 챙긴 부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3명이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오늘(15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압수수색하고, 금품수수에 연루된 43살 윤 모 경사와 32살
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8월부터 부산 수영구 일대 오락실 2곳으로부터 단속을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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