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건당국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신종 인플루엔자 유전자의 염기 서열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감염자인 51세 여성으로부터 분리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유전자 8종의 염기 서열을 모두 확보해 캐나다와 미국에 이어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는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할 수 있고, 세계보건기구의 바이러스 변이 양상 분석과 백신 개발에도 중요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