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 천신일 내일 재소환 후 영장
검찰은 천신일 회장을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박연차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한 대가로 7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중고교 과목별 이동 수업 시범 시행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학생들이 교실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듣는 '교과교실제'가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시범 시행됩니다.
▶ 20명 구속…화물연대 압수수색
지난 주말 대전에서 벌어진 폭력시위와 관련해 20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폭력시위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엽니다.
▶ '희망근로' 임금 70%만 현금으로 준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임금의 70%를 현금 형태로 받게 됩니다.
▶ 일본 입국자 검역 비상…백신 지연
일본인 의심환자는 단순 감기로 판정됐지만 매일 만 명이 넘는 입국자 관리에 비상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백신개발이 예상보다 늦은 7월에나 시작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재정차관 "강남 3구 해제 유보돼야"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과잉 유동성 문제는 미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다"며 "강남 3구 지역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 문제는 유보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아세안, 다음 달 특별 정상회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다음 달 1~2일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 송도·청라 '떴다방' 현장조사
인천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 등 최근 달아오르는 일부 수도권 분양 시장에 대해 정부가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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