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국내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관련, "신규 발생 확진자가 일주일째 60명대 내외였으나 오늘은 부산 소재 요양병원 집단감염 영향으로 90명대로 늘었다"고 밝혔다.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한순간의 방심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8∼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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