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 재개발 구역의 철거 작업을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던 전경을 때린 혐의로 연행된 전국철거민연합 회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일 오후 2시쯤 용산 재개발 4구역에서 S 빌딩을 철거하기
경찰 관계자는 "연행자 8명 가운데 범행 가담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발부 여부는 22일 중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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