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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객 '북적'…종전보다 많아진 노마스크

기사입력 2020-10-24 19:29 l 최종수정 2020-10-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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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에선 첫 얼음이 보일 정도로 쌀쌀했지만, 맑은 날씨에 시민들은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경계심이 풀어진 탓일까요.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홍지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빨갛게 물든 단풍이 고궁을 찾은 시민들을 반겼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종종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도 보였지만, 줄을 서고 간격도 유지하면서 대체로 방역수칙은 잘 지켜지는 모습이었습니다.

▶ 인터뷰 : 엘리스 / 프랑스 교환학생
- "교실에서만 배웠던 한국 문화를 이렇게 옷도 입으면서 알게 돼 이제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산 아래 주차장으로 가려는 차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손소독제가 준비됐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오은 / 서울 신사동
-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같이 나오니까 진짜 행복하거든요."

▶ 인터뷰 : 김경석 / 경기 고양시
- "서로간에 조심해서 마스크 꼭 착용하고 (등산)했으면 좋겠습니다."

▶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 "산행을 시작할 때 시민들은 대체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산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들이를 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단체 산행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홍지호입니다. [jihohong10@mbn.co.kr]

영상취재: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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