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조문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거 3일째인 어제(25일) 하루에만 20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빈소를 찾는 등 오늘(26일) 오전 현재 45만 명 이상이 봉하
불편한 교통여건에다 평일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어 오늘 자정까지 조문객 수가 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올해 초 고 김수환 추기경 서거 당시 명동성당을 찾은 40여만 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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