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장이 어제 마무리됐지만, 오늘(31일)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대한문 분향소를 지켜온 시민들은 오늘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혼제와 추모 문화제를
경찰은 어제부터 서울광장을 전경버스로 둘러싸고 추모행사 등을 원천봉쇄하고 있으며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과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70여 명이 강제연행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9개 중대 700여 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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