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원서를 접수해 600명 모집에 4만 8천1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전체 응시인원이 지난해보다 9% 줄었지만, 모집인원이 절반 가까이 축소된 데 따른 것입니다.
올해 응시자는 남성이 64.1%로 여성보다 많았고, 35세였던 7급 응시 상한연령이 폐지되면서 36세 이상 응시자도 3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검찰사무직은 10명 모집에 3천37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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