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엑스터시와 대마 같은 마약을 투약한 모델과 대학생 등 수십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한 달 동안 마약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이미 입건된 영화배우 주지훈 씨 등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하고 7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A 씨 등 7명은
또, 윤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기자 B 씨 등 3명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일본에서 마약을 공급해 준 일당을 잡으려고 일본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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