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거 당일과 전일 폐쇄회로에 촬영된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경찰이 공개할 폐쇄회로 영상에는 지난달 23일 새벽 노 전 대통령이 이 모 경호과장과 함께 사저를 나서는 모습과 서거 전날인 22일 오후 노 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 씨와 함께 정원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이 모 경호관과 함께 벌인 현장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마을 뒷산 바위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의 최종 수사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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