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달래는 진혼제
가 고인이 투신한 부엉이바위 아래에서 거행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유골이 안치된 봉화산 정토원은 오늘(5일) 오전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해 발견된 지점에서 10여 미터 떨어진 공터에 제단을 차려놓고 진혼
진혼제에는 유족대표로 노건호 씨가 참석했고,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과 명계남 노사모 전 대표, 노 전 대통령의 비서진들도 참석해 명복을 빌었습니다.
진혼제에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정토원에서 노 전 대통령의 49재의 두 번째 재인 이재가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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