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11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 우주센터에서 인공위성 발사장 준공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기술력으로 제작한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에 실어 우리 땅에서 처음 발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입니다.
이로써 세계 열 번째로 우주클럽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는 선진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 30일 1차 나로호가 발사되고 내년 4월에 나로호 2차 발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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