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 1단계 구간 개통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문산역 구간에 전철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구간에 운행되던 통근열차는 없어지고, 기존 1시간이던 운행간격이 10~15분으로 크게 단축됩니다.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급행은 52분, 일반 전철은 65분, DMC역에서 문산역은 52분이 각각 소요됩니다.
코레일 측은 "수도권 전철이 문산까지 연장되면 교통편의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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