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로 진중권 중앙대 교수 등을 고소한 사건을 첨단범죄수사2부에 배당했습니다.
변 대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부실 운영 실태를 정당하게 취재해 의혹을 제기했는데 진 교수가 이를 정권의 공모로 이뤄졌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고소장을 낸 바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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