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일 새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다.
법관 출신인 이 차관 내정자는 지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 내정자는 검찰개혁 등 법무부 당면 현안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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