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된 학생이 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일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학생 누적 확진자가 13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4명 늘어난 263명이다.
이날 오전 10기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중단된 학교는 전국 12개 시·도 181곳으로 전날(275곳)보다 94곳 줄었다.
이날 충북 62곳, 서
교육당국이 수능 방역을 위해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전국의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이번 통계에서제외됐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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