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이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화물연대는 협상 결렬 닷새 만인 오늘 밤(14일) 9시부터 대한통운과 대전에서 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습
화물연대는 현재 화물연대 노조원 4천여 명이 화물차 1,500여 대로 대기 중이라며, 교섭이 결렬될 경우 고속도로 점거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그동안 해고 조합원 복직 문제 등을 협의해왔지만, 서명 작성 주체를 화물연대로 할지를 두고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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