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오늘(3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진경찰서는 경남청 소속 경찰관 A씨와 지인인 인터넷 방송 BJ B씨가 여성 2명을 준강간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10월 부산진구 서면에서 여성 2명을 만나 술을 마신 후 잠자리를 가졌고, 이 여성들은 새벽에 경
A씨와 B씨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A씨는 현재 직위해제 된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과 피고소인 주장이 상반되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은 조사 중으로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