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마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인터넷 방송국 대표 40살 박 모 씨와 영화배우 48살 이 모 씨 등을 2명의 구속하고, 배우 50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연예계 관계자 4명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박 씨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영화배우 오광록 씨 등 3명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박 씨는 음악이나 미술 행사를 기획하면서 알게 된 연예계 인사들과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대마초를 나눠 피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