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필리버스터 대치…"해 넘어가나"
여야 필리버스터…국민의힘 초선 전원 참여
국민의힘이 국정원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시작한 필리버스터에 더불어민주당이 찬성 토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58명 전원이 필리버스터 참여를 선언하면서 필리버스터가 새해까지 이어질 수도 있게 됐습니다.
▶ '노무현 대선공약' 공수처…출범 초읽기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노무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수처가 18년 만에 출범을 눈앞에 뒀습니다.
공수처장은 올해 안에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신규 확진 689명…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하며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역학조사가 확산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국방부는 육군 특전사 간부 362명을 수도권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미 FDA 자문위, 화이자 백신 '승인 권고'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자문기구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는 FDA의 사용 승인이 내려질 것으로 보여 미국 내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조두순, 내일 새벽 출소…귀가 방법 고심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내일 새벽 출소합니다. 조두순에 대한 시민들의 보복 예고가 잇따르면서 보호관찰관 개인차량이나 법무부 관용차량에 탑승한 채 귀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