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제약사 화이자 로고와 코로나19 백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숨야 스와미나탄 세계보건기구(WHO) 최고 과학자는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몇 주 내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어 "현재까지 화이자를 비롯해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최소 10개 제약사가 긴급사용승인에 관심을 표했거나 요청서를 제출했다"면서 "WHO 승인 시 아직 의약품 규제 당국이 백신을 평가할 수 없는 일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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