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포항철강산업단지 입주 기업 직원 2천56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오늘(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포항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이들을 검사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포항철강공단 내 기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
검사 대상은 포스코 등 공단 입주 기업 직원 가운데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입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연쇄 감염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했는데 다행스럽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