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0시 14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한 돼지농장과 제지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제지공장 398㎡와 돈사 4개 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억 원(공장 4억 원, 돈사 1억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약 1천384마리가 불에 타거나 폐사했습니다.
큰 불길은 이날 오전 2시 59분에 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