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오늘(13일) "오늘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7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7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의 터널로 들어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택 격리치료만큼은 막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면서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또 "서울의 중중환자 전담병상 68개 중
다만 서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관련해 "3단계 격상은 일상의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최후의 조치이며, 마지막 선택이 돼야 한다"며 유보적 입장을 취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