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충남 서산에서 당진 나음교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더 발생했습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나음교회 신도와 접촉한 13명(서산 88∼100번)이 확진됐습니다.
나음교회 신도와 서산의 다른 교회
전날 오후 확진된 태안군 근흥면사무소 직원(태안 19번)도 당일 라마나욕기도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이들이 기도원 예배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