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3시 35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전기장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공장 내 400여㎡ 규모 건물 2층에서 시작돼 같은 공장 건물 4개 동으로 옮겨붙었습니다.
공장 근로자 등 5명은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소방당국은 "공장에 있던 화물 운반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