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제주 한라사우나와 관련해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8일) 제주시 이도일동 한라사우나 방문 이력이 있는 도내 183번과 184번, 185번, 187번, 188번, 189번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는 또 이날 김녕성당 관련 161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1명(도내 182번 확진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습니다.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도내 182번을 포함해 이날까지 총 25명에 이릅니다.
이밖에 도내 119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날 현재까지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