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충북 괴산성모병원에서 환자 1명이 또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이 병원 집단감염 사태 뒤 숨진 환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9일) 괴산성모병원에 따르면 입원 환자 A씨가 이날 오전 숨졌습니다.
A씨는 숨지기 전 폐렴 증세를 보였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아직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병원서는 지난 16일 80대 환자가 숨진
이 병원에서는 지난 15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17일까지 사흘간 22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지난 15일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