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의 CT-P43은 얀센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씁니다. 전 세계 매출은 지난해 기준 63억6천100만 달러(약 7조 원)에 달합니다.
셀트리
셀트리온은 임상 3상을 통해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합니다.
스텔라라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9월, 유럽 물질특허 만료 시기인 2024년 7월에 맞춰 상업화를 준비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