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가 8명 늘어 누적 144명이 됐다.
20일 발표된 사망자 6명에서 하루 사이 2명 더 많아진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일 사망자 규모로는 가장 많다.
전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317명이었다. 20일의 328명보다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09명, 해외 유입은 8명이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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