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양천과 중랑천을 프랑스 센강이나 이탈리아 베니스처럼 그 일대를 생활·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수변도시로 만드는 '한강 지천 뱃길 조성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이들 하천에는 물놀이장과 수상 스포츠 시설, 생태·문화공간이 들어서고 수상 버스와 수상택시가 운행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뱃길 조성에 1천960억 원, 수변 문화공간 조성에 480억 원 등 총 2천4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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