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23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동해 해군 부대에서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간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간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부대에서는 밀접 접촉자 등 40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원도 양구의 육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47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443명은 완치됐습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892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4천320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