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오후 9시까지 900명이 넘었다. 자정까지 집계하면 1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911명이다. 911명 중 수도권은 637명(69.9%), 비수도권은 274명(30.1%)이로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323명, 경기 241명, 인천 73명, 부산 50명, 경북 48명, 충북 46명, 충남 25명, 강원 20명, 대구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울산 9명, 대전 8명, 제주 5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노원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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