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어제(25일) 오후 기준 4명(1655∼165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들 4명은 기타 확진자로 분류돼 감염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거주지 이탈로 적발된 사람은
부산진구 거주 30대 남성은 직장에 출근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습니다.
영도구 거주 60대 여성은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받은 상태에서 우체국에 갔습니다.
이 여성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역학조사에서 우체국 방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2명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