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이 더 나왔습니다.
오늘(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4명 늘어난 2천270명입니다.
포항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7명 등 8명이 감염됐고, 구미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3명 등 8명의 신규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영주
구미, 경주, 영주를 중심으로 교회발 감염이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또 안동 5명, 포항·김천 2명, 경산 1명, 상주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43.4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