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26일) 강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오늘 오전 춘천에서 6명, 동해 3명, 원주 1명, 태백 1명 등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강원 누적 확진자는 1천94명으로 늘었습니다.
춘천에서는 고교생(134번)과 60대(135번), 50대(136번), 20대 2명(137번. 138번) 등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134∼136
동해에서는 어제 3명에 이어 오늘도 3명(97번∼99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주는 50대 대리기사(289번)가 281번과 접촉해 확진됐으며, 태백에서는 평창 확진자와 접촉한 10대(3번)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