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소재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교직원에 대한 검체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40대 교수 A씨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부터 오한 증상을 느껴 충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8명을 자
밀접 접촉자 중 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대면 수업이 없어 접촉한 학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 24일부터 입교생 2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지만, 감염자는 없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