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외국인 식품판매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천안시 병천면 외국인 식품판매점과 관련해 지난 23일 가장 먼
이에 따라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3명으로 늘었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간단한 조리시설과 당구대, 의자 등이 갖춰진 병천면 식품판매점에서 외국인들이 자주 모이면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