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마지막 전원회의가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 차를 크게 좁히지 못한 채 정회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마지막 전원회의는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다 오늘 새벽 1시쯤 다시 정회를 선언하고 각자 의견 조율에
노동계는 당초 20% 인상에서 15% 인상으로 한발 후퇴했고, 경영계도 4% 삭감안에서 2% 삭감으로 한발 물러났습니다.
29일까지 노동부에 최종안을 제출해야 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다시 회의를 속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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