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어제(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87명이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보름간 내내 300명을 넘었습니다.
또 지난 2일 이래 28일간 연속으로 하루 200명 이상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하루 100명을 초과한 것은 지난달 18일 이래 연속 42일간입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4명을 제외하고 383명이 지역 발생, 즉 국내 감염이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에서 확진된 인원은 57명이었습니다.
서울의 임시 선별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72명이 됐습니다.
오늘(30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1만8천638명입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8천341명이며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만125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