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외국인 식품 판매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병천면 외국인 식품 판매점과 관련, 외국인 1명(천안 69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이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간단한 조리시설과 당구대, 의자 등이 갖춰진 병천면 식품 판매점에서 외국인들이 자주 모이면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천안에서는 가족 간 접촉 등으로 6명의 신규 감염자도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